짧고 간단히 알아보는 파스타 종류 및 용어 정리

2021. 7. 8. 11:58팁이 필요해?

로제파스타

짧고 간단히 알아보는 파스타 종류 및 용어정리

 

이탈리아 요리 메뉴 고를 때 용어를 잘 몰라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알아 봅니다.

 

알리오 올리오
가장 기본적인 오일소스로 올리브오일에 약한불에 마늘을 우려내어 페페론 치노의 매운맛으로 무장한 파스타.
오일의 엉김(에멀전)과 좋은 오일, 조리사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뽀모토로(토마토소스)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라는 뜻으로 토마토가 들어간 요리입니다. 이 파스타에도 마늘과 올리브 오일이 빠지지않습니다.

 

카르보나라
"크림 소스계통입니다." 가 아니라, 정통의 카르보나라는 이탈리아어 석탄(carbon)이라는 의미로, 라치오 지방의

요리입니다. 소금에 절인 관찰레와 페코리노 로마노라는 양젖치즈, 계란 노른자, 후추로 만든파스타에요.
크림이나 우유가 들어가는 레시피는 변형이에요.

 

볼로네제
미트 소스로 다진 고기와 토마토 퓌레, 향신료등으로 조리한 것으로 볼로냐지방 요리입니다.

 

로제
rose sauce로 우유, 크림, 토마토 소스 등을 섞어 만든 소스로 가면 갈수록 인기인 소스입니다.

로제떡볶이는 여자들의 최애 메뉴~
개인적으로 크림의 비율이 너무 높지 않아야 느끼하지 않고 먹기가 편한 것 같아요.

 

알프레도
버터,크림,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페투치네로 만든 이게 크림파스타로 만든 요리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찐~~~한 맛 크림소스에요.

 

페스토
바질,마늘,올리브오일,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잣등을 넣고 갈아 만든 소스로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진한 향과 짜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제노베제
바질에 앤초비와 올리브오일을 섞어 갈아 만든 소스로 앤초비가 들어가서 페스토 소스보다 약간덜 짜고 향이 다릅니다.

 

아마트리치아나
토마토소스의 일종으로 원래 넣는 관찰레나 판체타를 대신해 다진 베이컨을 넣고 구멍난 면(부카티니)으로 매콤하게 조리한 파스타입니다.

 

페스카토레
이탈리아어로 어부라는 뜻으로 오징어, 생선,조개, 새우등의 해산물이 들어간요리입니다.

 

프루티 디 마레
"fruit of sea" 바다의 과일 이라는 뜻으로 해산물이 부재료로 들어간 요리를 뜻합니다. 마레는 바다라는 뜻으로 해산물

업체나 메뉴에 굉장히 자주 쓰입니다.

 

봉골레
이탈리아어로 조개(모시조개, 바지락 등)로 이것이 들어간 요리입니다. 오일과 와인이 들어간 오일파스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푸탄네스카
토마토, 양파, 올리브, 케이퍼, 앤초비, 오레가노, 마늘, 칠리가루 등 보통의 이탈리아 가정의 부엌에 항상 있는 식재료로 만든 소스로 약간 매운 맛이 납니다.

 

프리마베라
당근, 브로콜리, 버섯, 붉은 피망 등의 야채로 만든 크림소스로 이탈리아어 로 "봄"이라는 뜻입니다.

 

라자냐
넓고 납작한 판 모양의 파스타로, 라자냐면과 소스 , 치즈를 번갈아 층을 쌓아서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 입니다.

 

그라탱
리조또, 파스타 등의 다양한 부재료와 소스,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

 

도리아

우리 나라말로는 치즈볶음밥이라고 번역하면 될 듯 합니다. 도리아와 그라탱이 비슷하게 쓰이지만, 도리아는 이탈리아지방의 이름을 뜻하며, 도리아식 그라탱이 정식 명칭이다.

 

뇨끼
감자와 밀가루를 섞어 모양을 빚은 후 삶은 것으로 이탈리아식 감자수제비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탈리아요리 용어 1탄을 마칩니다.

메뉴 고르시는 데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식사되세요.